아산시, 코로나19 극복 가이드북 ‘소상공인편’ 소책자 발간 배포소상공인 각종 지원책 정리, 방역·재택치료 행동 지침 알기 쉽게 담아
아산시가 25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코로나19 관련 정부 및 시의 각종 지원책을 정리한 소책자 ‘코로나19 극복 제대로 알고 극복하자-소상공인편’을 제작해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중점 배포했다.
소책자는 소상공인 각종 자금 지원내용과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 체계 변경에 따른 행동 지침을 알기 쉽게 담은 안내서로 수시로 활용토록 제작됐으며,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배부해 경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현 시장과 시청 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 가이드북’을 소상공인들에게 나눠주며 지난 23일부터 신청받고 있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2차분) 등 각종 지원을 제때 받도록 안내했다.
오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 규모가 급증해 소상공인들의 근심이 크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관련 추가 대응책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아산페이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 중이며, 각종 지역 상권 지원대책 마련 등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