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괴산지회 제4대 회장을 역임한 신우식 회장과 제5대 이문희 회장의 이취임식이 26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김경식 충청북도 예총회장 등 내빈들과 예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우식 전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예총기 전달, 공로패 증정, 예총배지 전달, 취임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괴산예총을 이끈 신우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괴산예총 5개 협회와 예총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괴산군의 예술 발전을 위해 제가 어디에 있든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취임사를 통해 이문희 신임 회장은 “괴산을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선도해 가기 위하여 괴산예총이 앞장서겠다”며 “예총 회원단체 상호 간의 협업을 확대하고 괴산예총의 품격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이 그동안 문화예술로 이름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어루만져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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