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車 부품기업 지원 통합설명회 개최7개 혁신기관 추진사업 설명…미래자동차 산업 동향 공유
광주광역시는 2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2022년 광주광역시 자동차 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기업들이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기업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통합설명회로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 7개 지역 혁신기관은 기관별 기업지원을 안내하고 미래차 대전환 광주형 일자리 시즌2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등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 지식재산 출원 및 등록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관별로 추진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사업내용과 지원방법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포한 지원사업 안내책자는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지원사업 설명에 앞서 미래차 대전환 광주형 일자리 시즌2 계획을 공유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흐름과 지역 부품기업이 앞으로 나아야 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미래차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부품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산업 메카도시로 도약을 위해 미래차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