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22년 공기관 대행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 배부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으로 추진하는 공기관 대행사업은 벼 병해충 항공 방제 지원 사업, 농작업지원단 육성운영 사업 등 총 29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36억 1200만 원이다.
공기관 대행사업은 공주시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농협은행에 대행 또는 위탁하는 사업이다.
이 중 농협 자금이 참여하는 사업은 농작업지원단 육성 운영사업 외 6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억 6510만 원 중 국도시비는 38억 7410만 원, 농협자금은 약 6억 9100만 원이다.
센터는 이 같은 정보를 알기 쉽게 담은 리플릿 900부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홍보 포스터 4천 부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는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농촌인력 및 농업자재 지원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많은 농민이 적기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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