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월 3일 11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과 구미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계기가 마련된 만큼 자원 연계를 통해 구미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한국나눔연맹과의 협약은 구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중요한 출발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증진 네트워크를 강화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시작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 일과 더불어 독거노인 합동생일파티, 장수사진 만들어드리기, 사랑의 도시락 배달, 미얀마 우물파기사업 및 맹인학교 장학금지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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