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보건소가 2021년 한 해 동안 치매안심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첩을 발간했다.
사진첩에는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환경조성, 치매인식개선 홍보, 마을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한 해 동안 치매안심마을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기록했다.
상당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의 모습이 담긴 사진첩을 해당 경로당에 비치해 마을어르신들이 언제든 찾아 회자할 수 있는 기억기록박물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한 부 씩 배부할 예정이다.
최시경 치매안심센터 팀장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