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순 진천 부군수가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안사업장 점검은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638억원)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청사 신축(373억원) △진천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조성(227억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198억원)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178억원) △도하(봉죽)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104억원) △개미절이 소하천 정비(78억원)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48억원) 등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천읍 교성리 일원 355,227㎡ 부지에 총 6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외지 근로자들의 관내 정착을 유도해 지속적인 인구증가세에 힘을 보탤 대표 사업으로 조 부군수는 현재 개발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현장점검을 하면서 각종 현안사업들이 목표로 한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한편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현장 안전·보건조치 등의 강화로 군의 행정 신뢰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조 부군수는 “전국 최상위권의 지역 발전세를 자랑하는 진천군의 성과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이 목표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한 8곳의 사업장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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