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3일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2022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공모된 사업에 대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목적 부합 여부 등을 논의해 총 5개 사업(사업비 100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자체 발굴한 37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군민들의 뜻을 반영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권익, 안전, 돌봄 등 모든 분야에서 양성 평등한 예산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 추진 점검,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과 양성평등정책관련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