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최근 5년간 화재 다수 발생대상(관내 29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화재컨설팅 등 특별안전관리를 2월 한 달 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로 최근 5년간 3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안전관리 대상에 대해 비상구 폐쇄?잠금 및 소방시설 차단 행위를 살펴보고 주요 위법사항에 대해선 시정명령과 조치명령(8건)을 내리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개선 권고(1건) 등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서산소방서는 밝혔다.
또한 관리대상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시 합동 소방훈련으로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다수 발생대상에 대한 특별안전관리로 화재에 취약한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화재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