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1월 8일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첫 사업으로 구·공·청 프로젝트, 2022년 청년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 공모를 추진한다.
“구·공·청은 구리시 공익활동은 청년이 함께합니다.”의 약칭으로 청년이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청년 중심 공익활동 지원사업이다.
지원유형은 공익활동을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 모임단계와 기존에 공익활동을 하는 활동 단계 2개 유형으로 구분한다.
팀 또는 단체당 1,000천 원에서 최대2,000천 원까지 지원한다.
공익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 구리시공익활동센터 공간,그 외 시에서 추진하는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마감은 3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익활동지원센터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조사업 참여단체에 대한 자부담 부담과 단체등록 조건을 과감히 없애 구리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팀이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사업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구·공·청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공익활동단체를 발굴하여 구리시를 변화시키는 미래 중심세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들이 현재 겪고 있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 해결하는 청년 주도형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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