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과림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위해 왕성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과림동 관내 주민들과 유관단체가 협력해 활동하는 ‘과림동 환경지킴이’는 마을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불법소각·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 및 계도하고,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마을주민들과 유관단체원들(주민자치회, 노인회, 통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 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순종 과림동 환경지킴이 대표와 곽성열 통장은 “2022년 환경지킴이 활동을 2월부터 시작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과 유관단체원들이 참여해 주민 스스로 가꾸는 과림동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하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민 스스로 앞장서 환경지킴이 활동에 힘을 실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동에 협조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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