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5명(서천 2379~2473번) 추가 발생했다.
95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83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12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민원봉사과 직원 1명, 맑은물사업소 직원 1명,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95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47명, 여자 48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2명, 10대 14명, 20대 6명, 30대 5명, 40대 12명, 50대 9명, 60대 17명, 70대 10명, 80대 7명, 90대 3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41명, 확진자 접촉 23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5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3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12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1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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