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서 ‘3Go(쓰리고)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도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칠원읍은 상반기 우선추진 사업 10개소에 선정돼 총 62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3Go(쓰리고) 사업은 총 3개 분야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1Go(잘자고) 사업은, ‘홀로 어르신 굿모닝 사업’으로, 취약계층과 홀로어르신을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시한다. 2Go(잘먹고) 사업은, ‘집콕에서 즐기는 특별한 밥상’으로 코로나로 지친 집 밖 출입이 어려운 분들에게 밀키트를 제작하여 지원하며, 3Go(잘살고) 사업은 ‘행복품은 나눔 가게’ 사업으로 관내 기부 참여가게를 모집해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안상유 칠원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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