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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성창업 지원에 나선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소를 통한 여성 맞춤 창업지원 서비스 지원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3/10 [11:21]

경남도, 여성창업 지원에 나선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소를 통한 여성 맞춤 창업지원 서비스 지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10 [11:21]

경상남도는 도내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소를 통해 다양한 여성창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광역새일센터는 ▲창업 관련 전화 및 방문 상담 ▲창업과정의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1:1 맞춤 창업컨설팅 ▲실무 및 사례를 통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여성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종 홍보물품 제작을 위한 창업마케팅비 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사기 진작 및 운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시·군 새일센터에서는 센터마다 창업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사업아이템 교류를 위한 창업동아리 활동경비 지원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가능성 사전 검토를 위한 시제품 제작 및 홍보비용 등 사업비 지원 ▲창업체험 및 판매경험을 위한 시범 벼룩시장 참여를 지원한다.

 

창업 관련 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여성들은 누구나, 언제든지 광역 및 시·군 새일센터로 연락·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구직난을 겪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해 1,400여 건의 상담·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했고, 224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여성 창업지원 사업이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이 창업을 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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