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창동예술촌, 경남자동차판매(주)와 업무협약 체결

문화도시 창원 건설을 위한 기업?예술인 간 협력사업 시동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3/11 [10:55]

창동예술촌, 경남자동차판매(주)와 업무협약 체결

문화도시 창원 건설을 위한 기업?예술인 간 협력사업 시동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11 [10:55]

창원시는 지난 8일 (사)창동예술촌과 경남자동차판매(주)가 지역 문화발전 향상과 문화도시 창원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남자동차판매(주) 정경태 대표와 (사)창동예술촌 나상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 창동예술촌 예술학교 지원 △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상설 문화예술전시회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가진 역량을 공유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창동예술촌 예술학교는 2014년 ㈜화영철강의 후원으로 경남메세나협회 매칭펀드로 시작하여 그후 상반기 교육은 창원시가, 하반기 교육은 ㈜한국야나세, ㈜센트럴 모텍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1,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2022년부터는 경남자동차판매(주)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창동예술촌 나상호 대표는 이번 협약이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개개인에게 있어서는 예술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지역민에게는 창동예술촌이 가진 문화예술적 역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동예술촌은 침체된 마산원도심권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창원시가 문화예술 기반 도시재생사업으로 2012년 조성한 곳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 48명이 입주해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