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19 대응 신체적 면역력 제고 잰걸음15일부터 5개 권역 간담회 개최, 도-시·군-체육회 함께 머리 맞대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움츠린 도민들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건강한 여가를 통해 신체적 면역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김해시·양산시·밀양시 지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군 및 체육회와 함께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하며, 도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체육 집중 홍보 및 체육활동 실천 분위기 확산, 학교 및 직장 체육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 강좌 및 프로그램 등 수요자 맞춤형 운영,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도는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공동 대응, 파크 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타 시·군 주민들 간 공동 사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시·군 및 체육회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장기간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도민들이 하루바삐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체육회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활동은 어렵겠지만 가정이나 직장에서 틈틈이 건강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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