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 · 극동대학교 업무 협약식 개최
극동대와 청소년 정보교류, 현장실습 등 네트워크 구축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15 [06:31]
음성군은 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음성, 금왕, 대소)과 극동대학교가 15일 군청에서 지역 청소년의 사회복지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프로그램의 다양화·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및 취업 협력 ▶각 기관의 청소년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청소년 연구 및 봉사활동 추진 등이다.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고 청소년 문화와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해 미래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극동대학교가 그동안 많은 부분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의 집 청소년들에게 대학생들이 참여한 전문적인 문화 활동을 기대한다”며 “금년도 군 대표 축제 · 행사와 연계한 사회봉사 활동을 모색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