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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선정
공모사업 ‘국비 7억 원’ 확보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3/16 [13:43]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4억 원(국비 7억 원, 도비 1.4억 원, 시비 5.6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위험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노후·위험시설에 IoT 센서를 부착해 진동, 기울기, 균열 등 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대형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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