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5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관점의 권리증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승섭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과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행복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초등 전 학년 대상확대(기존 초등 5학년) ▲아동권리교육 교재 공동기획 및 개발 ▲성인 대상 아동권리교육 무상 지원 ▲아동권리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국승섭 소장은 “아동권리적 관점의 교육콘텐츠개발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 본다”며 “대상?계층별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다채롭게 개발해 다가오는 유니세프 CFC(Child Friendly City) 상위단계인증 획득과 ‘꿈을 펼치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