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문화원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 및 문화 거점 역할 위해 ‘총력’
예산군이 예산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 및 문화 거점 역할을 위해 노력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문화원과 함께 지방문화원 지원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6억7000만원을 투입해 문화시민대학 등 41개 주민대상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개강해 운영 중인 문화시민대학은 라인댄스, 민화, 수채화, 아코디언, 생활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강좌는 매년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카메라 운영반, 천아트, 생활속 유화그리기 등 지역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변화하는 문화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군은 새로 개관한 생활문화센터 운영과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기획자 양성을 위한 지역문화인력지원 사업을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지원하고,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특화프로그램’과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개관한 생활문화센터는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소방안전시설을 보강 설치하고 동아리실, 밴드실, 개인연습실, 북카페 등을 마련해 지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문화시민대학 등 문화원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과 생활문화센터 이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원 문화시민대학 관계자는 “예산문화원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과 함께 지역민의 문화수요에 맞춘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군민 여러분께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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