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립 삼산도서관, 공공·작은도서관 협력사업 선정으로 ‘다독다독, 시(詩) 그림책’ 프로그램 운영인천광역시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이 ‘2022년 공공 및 작은도서관 협력사업’에 선정돼 ‘다독다독, 시(詩)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 및 작은도서관 협력사업’은 삼산도서관과 지역 내 작은도서관 3곳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독다독, 시(詩) 그림책’은 오는 6월 3일 청개구리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시(詩)가 담긴 그림책, 동시 낭독, 시(詩) 쓰기 등 문학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접수 및 모집은 추후 진행한다.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은 ‘공공 및 작은도서관 협력사업’ 운영과 더불어 올해 공모 선정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3명 채용해 지역의 작은도서관 9곳을 정기적으로 순회·방문해 자료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지원, 도서관 실무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부평구청 기간제 순회사서 2명의 업무교육 및 멘토링 지원 등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작은도서관들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2022년 공공 및 작은도서관 협력사업인 ‘다독다독, 시(詩) 그림책’을 통해 지역주민이 문학의 아름다움을 알고 코로나19로 지친 감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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