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정 혁신의 아이콘 ‘혜윰’4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정책연구모임 혜윰 4기 출범식을 18일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혜윰은 시, 군·구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해왔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혁신 아이콘으로, 올해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 연구 6개 팀을 포함해 총 25개팀 152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팬덤 문화 형성을 통한 애향심 고취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산업, MZ세대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직 문화 개선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연구과제로 벌써부터 성과물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 되는 오는 8월, 평가를 통해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4팀 등 총 7개 팀을 선정하고 각각 200만원·150만원·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는 혜윰 참여 공무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면서 “시정 혁신의 대표 아이콘인 혜윰의 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혜윰 3기에는 23개 팀이 연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모바일 데이터 출장 업무처리 ’는 현재 실무부서에서 정책 반영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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