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가 21일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두드림보호작업장, 서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구립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직원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구가 추진 중인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과 향후 장애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애인복지 수요 충족과 주간보호시설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3곳을 확충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2019년에는 석남가좌권역에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설치했고 지난해에는 검단권역에 ‘구립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설치하고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3월에는 가정신현권역에 ‘느티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기능보강을 보강하고 확대 운영해 권역별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3곳 확충을 완료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해 신규 설치된 구립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이 살기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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