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동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추홀구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숭의1.3동은 ‘다같이 돌봄, 더불어 함께 행복한 숭의1.3동’, 용현1.4동은 ‘용현1004 한스푼 사랑뜨개’, 주안6동은 ‘더불어 한가위’, 학익2동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 돌봄 사업’, 문학동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저소득층 자녀 지원 사업’으로 5개 동이 응모했다.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복지 의제를 중심으로 각 동 특성에 맞춘 돌봄사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김지영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돌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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