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시민안전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어창준 17사단장, 유진규 인천경찰청장 등 지역 안보책임자들이 모여‘2022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통합방위협의회는 안보관련 유관 기관·단체장 등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방위사태 선포·해제, 국가방위요소의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한다.
중앙통합방위회의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1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22년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안보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통합방위 유공자 1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통합방위업무 발전 및 소통강화를 위한 실무자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에 공감하고, 향후 이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이번 회의가 더욱 엄중히 느껴진다”며 “이번 침공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비상대비태세를 완벽히 구축하고 정부주관 을지훈련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통령 및 국방부장관 등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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