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원도심의 안경박사 신포점과 영종국제도시내 미루안경 등 2곳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대상 안경지원 사업을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시력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시력약화를 완화하고 아동의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까지 9년 동안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 30명의 아동을 포함 400여 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안경점의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안경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안경지원사업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든든한 모범적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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