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금호평생교육관, ‘2022년도 다문화교실’ 운영
남구가족센터와 연계, 다양한 미술놀이활동 진행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3/23 [13:22]
금호평생교육관이 오는 26일~10월29일 총 25회 과정으로 ‘2022년도 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23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다문화교실’은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전문 강사를 남구가족센터에 파견해 결혼 이주 여성과 자녀 대상으로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놀이활동을 진행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우리 교육관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