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3일 오전 9시30분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4억 1,338만 원을 전달받았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만든 카드로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규모는 총 40억 9,586만 원이다.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과 교육행정기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금액과 자발적으로 동참한 교직원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교육비특별회계에 세입 처리해 학생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