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제복)은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관내 서해수호 유족 및 참전장병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에는 천안함 전사자 故방일민 중사의 부친 방광혁씨 자택(경기 김포시)을 방문하여 국민의 감사와 추모의 메시지가 담긴 ’캔들홀더’ 를 전달하고, 다음날 25일에는 천안함 참전장병 신은총 하사의 자택(인천시 부평구)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캔들홀더’에 새겨진 메시지는 인천보훈지청의 ‘서해수호용사 추모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서해의 영웅, 숭고한 희생에 감사합니다.“, “서해의 별이 되신 그 영원한 이름, 잊지 않겠습니다.” 등 감사와 추모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온라인 추모관(incheon14.moddo.at)을 개설하고, 서해수호 용사에게 감사와 추모메시지를 전하는 ‘서해수호용사 추모캠페인‘ 과 서해수호의 날 홍보이미지 SNS인증샷 챌린지인 ‘서해수호의 날 메모리얼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은 “서해수호 55용사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그 나라사랑 정신을 후대에 잘 계승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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