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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대비 강사 역량강화 현장탐방 연수’ 실시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4월부터 시작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3/27 [15:05]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대비 강사 역량강화 현장탐방 연수’ 실시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4월부터 시작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3/27 [15:05]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26일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역사탐방지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4월 운영될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역사탐방지 현장체험 연수를 통해 강사로서의 역사교육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전?현직 교원 및 역사?문화관광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후 강사들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역사탐방지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광주정신과 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경용 강사(용봉초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역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계기로 바른 역사 인식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광주 정신이 깃든 역사탐방지(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등) 11곳 중 학생들이 선택한 곳에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이승미 선양과장은 “이번 강사 역량강화 현장탐방 연수로 강사들의 전문성을 확보해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이 광주지역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정의를 지향하는 광주시민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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