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미래 이끌 로봇 꿈나무 육성
청소년 창작로봇교실 운영…상·하반기 200명 선발 교육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28 [08:37]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해 올해 두 차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100명씩 모두 2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한다.
코딩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 ‘로봇코딩반’, 로봇부품 설계를 익히는 ‘로봇3D설계반’(이상 기초반), 아두이노 시뮬레이터 및 제어프로그램을 활용해 하드웨어 제작과 로봇 구동을 다루는 ‘로봇제작반’(고급반) 등 3개 과정이다.
상반기 로봇교실은 다음 달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주말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첫 개강 이후 지금까지 6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로봇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하반기 교육생은 오는 8월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