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3월28일 유림회관 2층 강의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의 학습동아리활동인 서예교실을 개강했다.
학습동아리-서예교실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의 학습활동 교류와 학습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원·운영되는 활동이다.
서예교실은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25회)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유림회관에서 진행되며, 고령군에서 동아리 강사비 및 재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평생교육과정으로 30주 과정의 강의 뿐만 아니라, 학습동아리 운영,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나누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교육생들에게 동아리활동이 여가선용과 교육생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