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수혜자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팔달구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식을 가졌으며, 총 9명에게 8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을 대신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통장들에게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욱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수원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심히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열심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