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남명학사 서울관 입사생 간담회 개최입사생 격려 및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한 불편사항 해소 적극 노력
경상남도는 지난 1일, 남명학사 서울관을 방문하여 입사생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의견청취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사생들은 전반적인 학사운영에 대하여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월 15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식비 포함)와 적극적인 의사소통 등에 대하여 후한 점수를 주었다. 이에 경남도는 학사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종수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오늘 경남 출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서울에서 노력하고 있는 입사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뜻깊었으며,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상반기에 남명학사 창원관과 서울관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조사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남명학사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남명학사 서울관은 2018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기숙사동과 별관동으로 건립됐으며, 기숙사 2인실 200실로 총 400명이 이용가능하고, 체력단련실, 식당, 공동취사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세미나, 소그룹 모임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인 아우름터를 학사 내에 마련하여 남명학사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입사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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