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노인이나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 교육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화재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이는 화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배울수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연중 추진 중이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소규모로 대면 교육 또는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화재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태안 주민들의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신속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과 다매체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예방,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집중도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마술을 병행하여 소방안전교육을 더 쉽고 재미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꾸준한 교육을 통해 태안주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소방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시설 및 단체에서는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041-671-0264)로 문의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