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천동 마을행정사’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포천동에 사무소를 둔 행정사 3명을 위촉했다.
마을행정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상담을 무료로 도와주는 행정서비스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마을행정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SNS, 유관단체, 포스터 게첨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마을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안내 및 행정관계 법령, 절차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고 있다.”면서 “취약계층 무료 상담서비스를 통한 원활한 민원행정 업무 처리 지원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