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5월 5일까지 신규 교육생 5명을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청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다.
이번 신규 양성하는 해설사는 영어 1명, 중국어 1명, 한국어 3명 등 총 5명이다. 단, 해당 외국어 적격자 미달 시 한국어 해설이 가능한 분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청주시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지식 및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민이어야 하며 만 20세 이상인 자이다.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5월 5일까지 누리집의 공고된 내용을 참조해서 시청 관광정책과에 근무시간 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후 최종 결과는 5월 2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최종 선발자는 6월(예정)부터 진행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100시간 이수, 현장수습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최소 105시간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배치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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