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세정인 헌혈로 온정 태워!
청주시 지방세담당 공무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14 [16:17]
청주시 세정과와 4개 구청 세무과 직원들은 4월 14일부터 생명나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로 지속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일일 혈액 보유량의 경우, 주의단계(3일 미만)에서 경계단계(2일 미만)으로 떨어질 우려가 발생하고 있으며, 4월 14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3.4일분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나눔 문화 조성과 청주시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의 하나된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