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영상장비 열린제작실’ 영상제작 전문랩으로 발돋움지역 영상 전문업체와 컨소시엄 구성, 미디어 코디네이터 역할 집중
공주시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영상장비 열린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꿈:틀) 사업을 올해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주시 청년창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인 영상장비 열린제작실 사업은 올해 운영 3년 차로 장비대여사업과 영상관련 교육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창업자 및 영상관련 창업희망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사업방식을 새롭게 개편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공주시 소재 영상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관내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창업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미디어 코디네이터의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장비 무상대여,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지원, 메타버스 콘텐츠 교육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 교육 수료생의 취업 연계 및 참여업체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영상 분야 메이커문화 공유확산 및 창업 지원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참여업체 동영상 지원으로 크라우드펀딩 목표 대비 4,914%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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