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가정방문 학습·독서·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례관리 대상자 25명은 아동발달 지표 사정 결과 인지/언어 영역 발달 범위 지연 아동이다. 드림스타트는 아동 수준에 맞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기초학습 지도와 인지 및 정서 발달을 위한 독서·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달 31일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전문 프로그램 제공자 3명을 모집하고,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완료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인지발달 향상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정서적 함양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