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18일, 서원구 일부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인드림(감독 : 신재호/ 주연 :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촬영과 관련해 16일 17시~17일 07시, 17일 17시부터 익일인 18일 07시까지, 청주 사직동 재개발단지 3, 4구역 주변 대원로, 무심서로, 사운로 일부 도로와 보행로가 시간에 따라 부분통제 된다고 전했다.

청주시와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에 앞서 제작사는 통제 구간 곳곳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 안전요원 배치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일시적인 부분통제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 점에 깊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두고 촬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