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위한 동네 작가 11명을 15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동네 작가는 글 작성, 이미지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한 지역 거주민들이며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이나 직종 경력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이들은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 생활, 농업정책, 지역 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 정착에 필요한 지역 기반의 현장감 있는 사례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각 마을을 대표해 정기적으로 마을의 현장 소식을 전달한다.
귀농·귀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 정보와 소식 공유,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블로그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에 등록 운영해 도시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네 작가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동네 작가 A씨는 “도시에서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음성군으로 귀농·귀촌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의 귀촌 스토리를 사례 형태로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네 작가들의 이야기는 12월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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