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금오산 케이블카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하동소방서, 22일 개장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대비 실제 인명구조 훈련 실시
하동소방서는 지난 13일,14일 금남면에 위치한 금오산 케이블카에서 운행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는 오는 22일 개장 예정으로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이르는 총연장 2556m의 선로를 운행한다.
이번 훈련은 금오산 케이블카 개장 전 구조대원의 사고유형별 구조 능력 향상 및 케이블카 운영사와 협조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케이블카 구조장비 이해·숙달 훈련 △케이블카 구조장비 활용 실제 인명구조훈련(구조장비 활용 곤돌라 진입) 등으로 진행됐다. 엄민현 서장은 “금오산 케이블카 훈련을 통해 운행 중 발생 가능한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운영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