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진행되고 있는 각종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사업 현장을 지난주까지 직접 살펴봤다.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 의견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은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시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애터미 교육연구시설 증축, 한옥 복합문화 콘도 조성,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등 민간 투자 사업들이 조속히 가시화되고 순기에 맞게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4년 동안 문화도시 지정을 비롯해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국제안전도시, 평생학습도시 등 10개의 각종 친화도시 및 정책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7기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이 빚어낸 결과로 공주시의 행정이 선진화되고 이는 결국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다년간에 걸쳐 진행되는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과 같은 복합적인 사업 그리고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처럼 주민과 함께 일궈내야 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민선 7기 남은 기간이 길지 않지만 이런 굵직한 사업들을 계속 이어가고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민 행복을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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