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가 18일 구급차에서 출산한 산모의 가정에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출산을 3일 앞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임산부가 갑작스러운 진통으로 119에 신고 후 구급차에서 분만이 임박해 구급대원의 기지로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신생아가 태어난 바 있다.
이에 성환119안전센터장과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교 박준석, 교 서솔영, 사 유도훈)이 산모의 가정에 방문하여 격려품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사용법을 가르쳐주며 화재 예방 당부도 함께 전했다.
정왕섭 119안전센터장은“보기 드문 반가운 소식이며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다행이다”라며“많은 이의 축복 속에 아이가 무럭무럭 건강히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