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현장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고자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하여 내달 2일까지 2주간 각 센터별로 진행되며, 평가 항목은 필수 항목으로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필수 항목 평가 후 전문소방관 양성을 위하여 화재·구조분야와 구급분야로 구분해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외상환자 1차 평가, 기관 내 삽관 등 각 전문분야 구분 평가를 실시한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소방전술훈련 평가 결과를 통해 개인별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확립해 현장활동의 기본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