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이나 보호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구성원에게 치매와 관련한 각종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돌봄 기술을 제공하고 부담감을 해소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등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보는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5월 2일부터 5월 25일 매주 월, 수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자조모임을 운영중이며, 6월중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하여 가족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