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버스킹 공연 - GEM 콘서트’를 서천군 주요 전통시장 오일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품질을 추구하는(Good service), 즐거움이 넘치는(Enjoy), 아름다운 문화가 함께하는(Magnificent culture)’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만들기 위한 이번 GEM 콘서트는 문화가 함께하는 서천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요 오일장인 서천읍(2, 7일), 장항읍(3, 8일), 한산면(1, 6일), 판교면(5, 10일)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각 전통시장마다 12회씩 총 60회 운영되며, 한산면과 판교면 오일장에서는 서천의 특산품을 활용한 공예품 등을 홍보·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열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요리경연대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상인과 동호인,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 창작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기찬 상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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