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정상 운영
5월 2일부터 열람실·자료실 운영 시간 확대, 도서관 좌석 전면 운영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25 [07:08]
아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는 5월 2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6개 관의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30%~50%로 제한 운영했던 도서관 좌석을 전면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자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열람실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로 연장 운영한다.
또, 코로나19로 제한됐던 독서 프로그램 및 문화강좌 등을 다양하게 기획 운영해 아산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 일상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송경숙 시립도서관장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실내 소독, 환기 등을 철저히 시행하며 도서관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상 회복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