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추가 신청 받습니다.오는 4. 29부터 5. 31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청주시가 4월 29일부터 5월 31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추가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는 지난 2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자격요건에 변경이 생겨 지원 대상자 자격을 얻은 여성농업인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가나 문화적 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19만 원(자부담 2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정책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 이상 73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하지만 사업자등록이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금년도 카드지원금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못한 여성농업인은 정해진 기한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꼭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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